한국의 수능과 같은 미국의 SATII외국어 시험 폐지로 인하여 SATII한국어 시험도 26년 만에 사라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1-24 12:46 조회2,128회 댓글0건본문
한국의 수능과 같은 미국의 SATII외국어 시험 폐지로 인하여 SATII한국어 시험도 26년 만에 사라지다.
미국 College Board에서 주관하던 SAT II 외국어 시험(SAT Scholastic Aptitude Test)을 전격 폐지한다 고 지난 19일 발표하였다. 이에 따라 지난 26년동안 치루어 오던 SATII 한국어 시험도 없어지게 되었다.
SAT II는 수학2, 문학, 역사 생물학, 물리학을 비롯하여 외국어(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라틴어, 히브리어)과목의 시험으로 주로 IVY League 대학을 비롯해 미국에서 일류 대학에서 이 SATII점수를 요구하고 있어 대학 입시 생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험이었다.
1993년에 아시아 언어로는 일본어가 처음 이 SATII외국어 시험에 포함되었고 그 다음해에 중국어가 포함이 되었다.
그러나 미국의 SATII한국어 재단과 재미한국학교협의회가 힘을 합쳐 한인들의 서명을 받아 College Board에 한국어도 포함 시켜 달라는 요청을 하였으나 College Board로부터 한국어 시험에 필요한 시험 출제 비용 $50만불을 부담해 주면 한국어를 포함 시켜주겠다는 연락을 받고 고민하던 중 한국 삼성에서 이 사정을 듣고 한국어 시험 출제 비용을 다 부담하여 1994년에 한국어도 SATII외국어 시험에 9번째 외국어로 포함이 되었다.
이번 COVID19 Pandemic으로 인하여 모든 고등학교들이 문을 닫고online 수업을 하게 되므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한 이유로 SAT II외국어 시험 폐지 결정을 함에 따라 SATII 외국어 시험에 한국어가 포함 된지 26년만에 한국어 시험도 사라지게 된 것이다.
작년 3월부터 COVID19 Pandemic 으로 온 세계가 혼란에 빠지게 되자 고등학교들이 문을 닫게 되면서 SAT 와 ACT 시험 일정이 취소되자 학생들이 시험 장소를 찾아 해매는 혼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로 인하여 입시 생들이 제출해야 하는 SAT 와 ACT 점수를 완전히 요구하지 않거나 또는 일시 중단하기로 한 대학들이 늘어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