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몽골장학회, 11월 29일, 2017년 송년회 겸한, 회장 이취임식 마치고 강한수 신임 회장 체제로 내년 2018-년도 몽골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이어간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ㅣ 기사입력
2017/12/04 [21:17]
【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강한수)가, 지난 11월 29일 수요일, 2017년 송년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했다고, 김광신 남양주몽골장학회 초대 회장이 본 기자에게 알려 왔다. 향후 기록 보전을 위해서 회장 이취임식 사진을 보도 기사로 남겨 둔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강한수)의, 2017년 송년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 현장. 중앙에 서 있는 사람이 강한수 신임 회장, 맨왼쪽이 김광신 초대 회장이다. (2017. 11. 29) (Photo=남양주몽골장학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이로써, 남양주몽골장학회는, 박희철 회장에 이어, 새로 취임한 강한수 신임 회장 체제로, 내년 2018-년 몽골 대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지급 사업을 펼쳐 가게 됐다.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강한수)의, 2017년 송년회를 겸한, 회장 이취임식 현장. (2017. 11. 29) (Photo=남양주몽골장학회).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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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누차 쓴 바 있거니와, 본 기자는 대한민국 외교사의 흐름을 통하여 정부 차원의 외교 관계의 발전과 마찬가지로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관계가 증진되어 왔음을 알고 있다. 이런 측면에서,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강한수)의 몽골 현지에서의 고군분투는 한-몽골 민간 분야의 우호 증진 측면에서는 의미심장한 일이라고 본다.
그것은 실행에 있어서는 혹 미진함이 있을지 모르지만 한-몽골 민간 분야의 흐름속에서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몽골 상황 한 가운데서 대한민국 민간 단체가 주체가 되어 풀어 보려는 진지한 시도의 결실이기 때문이다.
앞으로의 대한민국 남양주몽골장학회(БНСУ-ын Намянжү хотын Монголын боловсорлыг дэмжих сан, 회장 강한수)의 몽골 대학생 지원 사업에 대한 계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기대한다.
[시조] 남양주 장학회 20돌
강외산
1
남들이 알아 주든 말든, 그러거나 말거나
양주(楊州) 고을 남녘 거주 우국지사(憂國之士)들 뜻 모았네
주야독(晝夜讀) 몽골 학생들 장학금(奬學金) 지원이 그것이라
2
장하도다 그 이름 남양주-몽골-장학회여
학생들 실력 일취월장(日就月將) 이 아니 기쁠손가
회갑에 고희 넘어 부디 장수(長壽)하소서
3
이십 년 전 먹은 마음, 이리 뿌듯할 줄 뉘 알리
십 만 냥, 아니, 억 만 냥도, 전혀 아깝지 않은 것을
돌판에 새기리 그 위업(偉業), 한몽 우호(友好) 영원하라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D. Tsogtbaatar). ⓒ Alex E. KANG
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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