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턴 미시간 대학 한국어과 주최 '한국말하기 대회'

이스턴 미시간 대학(Eastern Michigan University) 미시간 주립대학중의 하나인 Eastern Michigan 대학 한국어과 주최로 지난 5월9일 150 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턴 미시간 대학 음대 강당에서 한국말하기 대회가 있었다.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로 나누어 제목은 자유로 하여 3-4분 동안의 발표를 이스턴 미시간 대학 한인 교수들이 심사를 맡아 발표자의 발표 내용 이해력, 유창성, 발음, 억양,  그리고 청중들의 이해력을  위한 전달 효과등을 엄격하게 심사하여 각 부마다 3명씩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들은 당 대학 인근지역에 있는 현대기아 아메리카 기술연구소가 후원을 하여 수상 장학금을 받았다.  초, 중고등부 수상자는 이스턴 미시간 대학 세계언어학과 Dr. Weston과장이 대학부 수상자들은 현대기아 아메리카 기술연구소 대표가 장학금 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한국말하기 대회에는  메트로 디트로이트 한인회장, 부회장이 참석하고 한국 종이재단 미시간 지부장이 참석하여 미시간 지역 한인 사회가 이스턴 미시간 대학의 한국어 교육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스턴 미시간 대학 한국어과는 심용휴 교수가 2010년부터 한국어 교육을 맡아 해마다 60 여명의 학생들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으며 지난 4년 동안 80% 이상이 미국인 학생들과 그리고 20%의 중국, 일본, 동남 아시아, 중동 지역에서 유학을 온 학생들이다.  한국어를 택하여 공부를 하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한국 K-pop과 한국 드라마를 좋아하여[이 게시물은 날나리님에 의해 2015-12-01 14:10:18 WATK 소식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