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k 2016년 포럼 재외동포신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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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0-04 07:18 조회3,949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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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신문.docx (255.9K) 3회 다운로드 DATE : 2016-10-04 07: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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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회장 심용휴)와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본부장 박희덕)는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의 국외현황을 파악하고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8월 6일, 서울역 부근 동자아트홀에서 ‘제2회 한국어와 한국문화교육의 국외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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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순서는 류방현 한국단소교육연구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심용휴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회장이 “앞으로 국외에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 교육을 어떻게 활성화 해 나갈 것인지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게 돼 기쁘다”라는 인사말을 전했다.
권재일 한글학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재 한국어교육은 국내외에서 상당한 수준의 양적 성장을 보이고 있다. 이제 질적 성장도 신경 써야 한다”고 말하며 “우수 교원을 양성하는 일은 국가나 민간 모두에게 주어진 한국어교육의 큰 사명이다. 이번 포럼이 한국어교육 발전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사)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손석우 이사장은 “한류가 지구촌 곳곳으로 뻗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한글의 우수성과 문화를 알리는 제2회 한국어와 한국문화의 세계화 전략 포럼이 큰 빛을 발휘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사)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은 “세종대왕의 한글창제는 한국인의 과학적, 논리적 사고의 바탕을 만들어 한국인을 세계인으로 거듭나게 했다. 또한 한글 속에 있는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국문화가 세계를 품는다면 세계 또한 한국을 환영할 것이다”라는 말로 축하했다.
정병숙 시인은 무공스님의 대금 반주에 맞춰 축시로 <저녁으로의 산책>을 낭독했다.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의 정기공연도 이어졌다. 이들은 아리랑·홀로아리랑과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연주를 선보였다.
해외 현지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전문가들로부터 강연을 듣는 시간으로 꾸며진 2부순서의 사회는 몽골인문대 강의현 교수가 맡았다.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교의 이지수 교수, 중국 염성사범대 김선자 교수,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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