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Mongolia)=Break News GW】 대한민국의 학제와 달리 지난해 9월의 제1학기 개강 및 12월 중순의 제1학기 종강과 더불어 1월 말까지의 1달 간의 짧은 겨울방학에 들어갔던 몽골 대학 캠퍼스가 1월 23일 월요일 각 대학 별로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개강식을 갖고 일제히 강의에 들어갔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교수가 한국학과 3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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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도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 총장 및 각 단과 대학 교수단이 공식적으로 대학 캠퍼스에 출근한 가운데, 1월 23일 월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각 단과 대학 학과 별로 강의를 개시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공식 로고.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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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3학년 재학생들이 수강에 열중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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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분위기는 교수단의 강의 진행과 재학생들의 수강 열기로 활기를 띤 채 그야말로 분주하게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4학년 재학생들이 수강에 열중하고 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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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인문대학교(UHM) 캠퍼스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개강 현장. 짧은 고국 방문을 마치고 몽골로 복귀한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한국학과 4학년 강의 진행에 나섰다. 강 교수는 이번 학기에 한국어능력시험(TOPIK=Test of Proficiecy in Korena) II(듣기-쓰기-읽기), 한국 문학(Солонгосын уран зохиол), 한-몽골 문화 비교(Харьцуулсан соёл судлал) 등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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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7년 정유년 닭띠해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1년마다 갱신되는 새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2017년 정유년 닭띠해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앞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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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정유년 닭띠해 새해를 맞아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단 전원에게는 새 로고가 새겨진 교수 신분증이 발급됐다. (뒷면).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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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대학 캠퍼스의 2016-2017학년도 제2학기 강의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이어지게 된다.
 부디,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재학생들이 한국학 학습에 더욱 매진하여 몽골의 지한파(知韓派)로서 한-몽골 우호 증진의 전면에 나서 각자의 역할을 훌륭하게 수행해 주기를 간절히 기원해 본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Copyright ⓒBreak News GW,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