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K 회원 여러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WATK 회장 심용휴 새해 인사 드립니다.

2017년 새 아침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 우리 한국어를 가르치고 계시는 모든 회원님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원하시는 일들이 다 이루어 지는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또 어수선한 한국 정치 문제도 2016년도에 말끔히 실려 보내고 조용한 아침의 나라, 동방 예의지국, 세계 11위의 경제 대국, K-pop과 한국 드라마로 온 세계 젊은이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던 대한민국, 그 평온한 대한민국을 계속 유지 될 수있도록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지난 한해 동안 watk도 회원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열심히 노력 했습니다. 한국어 교육에 관계하고 있는 박이정 출판사(서울), 소통출판사(서울), 한글세계화 총본부(전주),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서울), 진흥원격평생교육원(서울), watk부산지역협회(부산)등, ​여러 단체들과 상호 업무 협약을 맺고 앞으로 한국어교육과 한국문화교육 세계화에 서로 협력하기로 협약을 했습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한국어와 한국문화 국외현황과 활성화’ 포럼을 한국단소불기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하여 서울역 가까이에 있는 동자아트홀에서 7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김구재단과 강능 관동대학 (성현주 교수)에서 큰 화환을 보내와 축하 해 주셨으며 한글학회 권재일 회장님과 해동책보내기협의회 손석우 이사장, 그리고 한국공연예술원 양혜숙 이사장님이 오셔서 축사를 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번 포럼의 하이라이트인 발표자 세분은 카나다 메길대학 김명희 교수, 중국 염성사범대학 김선자 교수, 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 이지수 교수님이 치밀하게 준비하신 자료로 훌륭하게 발표를 해 주셨고 또 국립국어원의 최용기 박사님이 토론자로 세분의 발표를 잘 마무리 해 주셨습니다. 숙명여자대학 국제교육원 성혜진 팀장의 주선으로 (주)글로벌인재개발에서 포럼 장소 동자 아트홀을 제공해 주셨으며 박이정 출판사에서 포럼 프로그램 책자 인쇄를 도와 주셨고 한국 종이문화재단에서 오신 손님 모두에게 저녁식사를 제공 해 주시고 또 물심 양면으로 지원을 해 주어서 포럼을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부산에서 watk부산지역협회가 설립되었으며 앞으로 부산시와 업무적인 유대관계를 가지고 우리 협회를 위한 활동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진흥원격평생교육원과 앞으로 해외에서 한국어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을 한국에 인턴으로 한국에서 한국어교육 자격증 과정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해외 한국어교육 인턴으로 교환하는 계획도 하고있습니다.

2017년 여름에도 상호업무협력 단체와 협력하여 회원들을 위한 한국어교육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watk의 모든 활동과 교육자료 및 공지 사항을 watk 홈페이지 watk.korean.net를 통하여 볼 수 있습니다. 회원님들은 watk.korean.net에 자주 오셔서 여러 정보를 확인 하시고 일선 학교에서 필요한 사항이나 공유할 정보가 있으면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watk는 여러 회원님들의 한국어교육을 위한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건승을 빕니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watk) 회장 심용휴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