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TK 부회장 몽골 강외산 교수, 2017 세계 헌혈자의 날(06. 14) MRCS 훈장 수훈한다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부회장 강외산 몽골인문대학 교수가 6월 14일 수요일 몽골 적십자사 헌혈 공로 훈장을 받는다. 그동안 몽골 국민이 아닌 Observer 자격으로 몽골 현지에서 틈틈이 헌혈 활동을 해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이를 몽골 적십자사가 알고 몽골 국민이 아닌, 옵서버로서 몽골 국민을 위한 헌혈에 참여한 강외산 교수에게 훈장을 수여하게 된 것이다.

몽골 한인 동포 27년사를 통해 헌혈 활동으로 몽골 한인 동포로서의 사상 최초의 수훈(受勳)이자 한인 동포의 영예가 아닐 수 없다.   그는  "남아(男兒)의 끓는 피를 어느 나라 사람이건 필요한 일에 바쳐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라고 한다.   명실공히 그야말로 값지고 영예로운 수훈이다. ' 대기 시간이 좀 길어서 그렇지, 헌혈! 건강 체크도 되고요, 괜찮습니다! ' 그는 헌혈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축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