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포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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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11-21 11:34 조회4,15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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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푸트라대학교_이지수.pdf (627.3K) 7회 다운로드 DATE : 2016-11-21 11: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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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한국어 교육 현황 및 활성화 방안
말레이시아 푸트라 대학교 이지수 교수
1. 들어가며 말레이시아 내 외국어로서의 한국어 교육은 1982년 시행된 말레이시아 ‘동방정책 (Look East Policy)’과 그 시작점을 같이 한다. 당시 후진 농업국가를 모면하지 못했던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 근대화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4대 총리 마하티르 빈 모하메드(Mahathir bin Mohamad)를 맞이하게 되고, 그는 자국의 경제 부흥을 위해 경제정책의 일환으로 ‘동방정책’을 주창하게 된다. 이는 말레이시아 젊은이들로 하여금 초고속 경제성장 신화를 이룩한 한국과 일본의 직업윤리 의식 즉, 근면 성실한 한국 근로자들의 근로태도와 애사심을 본받고 한국의 선진 기술을 배워 말레이시아의 공업 발전과 근대화를 가속시키고자 하는 정책이었다. ‘동방정책’ 30년 계획이 종료된 지난 2012년, 동아일보사와의 면담에서 마하티르 전 총리는 1966년 한국으로의 첫 방문을 회상하며 말한다. “1966년이 첫 방문이었다. 서울역 앞 대우빌딩이 막 기초공사를 할 무렵이었다 서울의 밤은 어두웠고 기술은 우리보다 낙후해 보였다. 그런데 방문할 때마다 빠르게 변신했다. 그 원동력인 ‘새마을 운동’을 접하고 큰 충격을 받았다. 공무원과 기업인, 심지어 정치인들까지 한데 모여 ‘조국 근대화’란 애국적 가치를 고양하고 있었다. 실제 동방 정책의 출발 배경이다.”[1] [1] “마하티르 말레이시아 前총리, 동방정책과 한국을 말하다”, <동아일보 인터넷 신문>, 2012년 8월25일. < http://news.donga.com/3/all/20120825/48864564/1>;, (2016.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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